리그 오브 레전드 X 산산기어 캡슐 컬렉션 9월 6일 출시

게임과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협업이 공개됐다.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산산기어(Sansan Gear)가 손을 잡고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9월 6일, 산산기어 합정스토어에서 오후 12시, 그리고 산산기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후 6시에 각각 발매된다.

타곤과 공허, 두 세계에서 영감을 얻다 
이번 컬렉션은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주요 세력인 타곤과 공허에서 영감을 받았다. 타곤 산의 신비로운 색감을 바탕으로 제작된 야상과 스웻팬츠는 이번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이다. 반면, 공허에서 영감을 얻은 리버시블 자켓과 백팩은 유기체적인 절개라인이 특징이다. 공허의 신비롭고 추상적인 이미지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해, 독창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 챔피언인 카이사와 아펠리오스의 무기 디자인을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컬렉션은 게임과 패션, 두 문화가 어떻게 결합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과 산산기어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만나 탄생한 이 한정판 컬렉션은, 게임과 패션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