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치선데이 24 가을/겨울 컬렉션 룩북 공개
밀리터리 요소와 평화를 위한 메세지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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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치선데이(FETCH SUNDAY)가 2024 가을/겨울 컬렉션 룩북을 공개하며 밀리터리 요소를 재해석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바로 카모플라주 패턴이다. 카모플라주는 유기체가 주변 환경과 식별하기 어렵게 몸을 숨기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번 시즌 페치선데이는 이 패턴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WAR IS HELL"이라는 문구가 인상 깊게 다가온다. 이 문구는 전쟁의 참혹함을 강조하며, 평화에 대한 강력한 염원을 표현한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평화 운동과 맥락을 같이하며, 패션을 통해 평화와 반전을 외치는 목소리를 담았다.
페치선데이의 인기 아이템인 립스탑 로고 카고 팬츠, 립스탑 로고 트랙 팬츠도 기존의 내구성과 실용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유니크한 텍스처와 색감을 추가하여 공개했다.
페치선데이 24FW 컬렉션 제품은 그레이샵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