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m 스키점프대 역주행 러닝 챌린지 'Red Bull 400' 개최

레드불에서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400m 급경사 러닝 챌린지 'Red Bull 400'을 개최한다.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익스트림 업힐 레이스로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70회가 넘는 경기가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2019년 처음 개최 이후 올해 9월 21일(토), 국내 유일한 스키점프대 평창 알펜시아의 스키점프 센터에서 5년만에 다시 선보인다. '지구상 가장 힘든 레이스' 라는 별칭을 가진 레드불 400은 최대 38도의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올라가는 레이스로 심폐 지구력뿐만 아니라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평형 감각 등 종합적인 신체 능력을 요구하는 극한의 레이스이다. 해당 경기는 개인(남/여), 릴레이(남/여/혼성)으로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예선전과 결승전을 거쳐 부문별 우승자를 가린다. 

오는 7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레드불' 또는 '레드불 400' 검색 후 신청 할 수 있으며, 개인전 우승자에게 는 'Red Bull 400 Sapporo 2025' 출전권이 제공된다. 

8/1(목)~8/3(토)까지 DDP에서 전문 코치들과 함께하는 업힐 훈련, 그리고 8/31(토) 남산의 업힐 레이스와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열이는 레드불 파티등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하니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싶다면 놓치지 말기를. 

자세한 내용은 레드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